기상청에서는 처서 매직은 없다고, 계속 더울 거라고 예보했는데 기가 막히게 처서 이후로 아침 기온이 내려갔어요. ​ 벌써 여름이 그리울만큼 쌀쌀해진 날씨네요.. 그런데 제가 며칠 전부터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왔어요.ㅠ 맨얼굴이어도 모공이 너무 잘 보이고 화장을 해도 몇 시간 뒤에는 다시 모공이 두드러져서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 ​ 아무래도 여름의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모공이 많이 늘어나고 적절한 수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피부가 많이 상했나 봐요. ​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코 모공 관리를 할 수 있는지 열심히 찾아보았는데요. 블로그, 유튜브 모두 찾아봐도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아침저녁으로 세안하는데 얼마나 더 깨끗하게 세안해..

잇몸 퇴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잇몸 내려앉음 증상에 대해서 아시나요? 20대, 30대, 40대 나이 불문하고 모두 갖고있는 치료가 어려운 치명적인 치주질환입니다. ​ ​ 원인은 치아에 쌓이는 치석과 치태 등으로 잇몸이 밀려나게 되면서 본래 자리에서 계속 바깥방향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인데요. ​ ​ 염증으로 인해 치조골이 손상되고 잇몸이 퇴축하는 직접적인 원인이기때문에 양치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대목이죠. ​ ​ 저도 교정을 하면서 잇몸 내려앉음 증상을 상악, 하악 할 것 없이 조금씩 겪고 있어서인지 이 부분에 대해 고민도 많았고 스트레스 때문에 수술을 하는게 좋은건지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 ​ 그런데 아직 젊은 나이이기도 하고 잇몸 내려앉음 수술 후기나 경과도 봤지만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는 글을 그..

​ 치과에 가는 걸 정말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평소에 양치질을 진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요. 어느정도냐면 음식을 먹고 나자마자 바로 이를 닦는 게 오랜 습관이라 이런 모습을 보면 주변에서 다들 놀라더라고요. ​ ​ 평소에 이를 잘 닦아서 그런지 충치 걱정은 없는데 사실 입 냄새로 남몰래 고민이 많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이해가 안 돼요. ​ 이렇게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 왜 입 냄새가 나는 건지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입에서 혹여나 냄새날까 봐 하루종일 조마조마할 때도 있어요. ​ ​ 그래서 입 냄새 케어에 효과적이라는 치약이란 치약은 다 사서 써봤는데 사실 안타깝게도 다들 그렇게 큰 효과를 본 적은 없었어요. ​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알아보니까 입 냄새의 원인이 다른게 아니라 입 속 세균 때문이라고..

​ 보통 사람들은 이마나 볼에 여드름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던데 저 같은 경우에는 입 주위에 자주 올라오고 그러더라고요. ​ 생리 시작 2주 전부터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가 잠깐 괜찮아지는가 싶으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고요. ​ ​ ​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를 끼고 다닐 때는 입 주위를 가릴 수 있으니까 별 신경 안 썼는데 여름 시작하고 폭염에 날씨도 푹푹 찌기 시작하니까 마스크 끼고 다니기엔 너무 답답한 거 있죠? ​ 그렇다고 예민해진 상태에 안에 꽉 차있는 것처럼 딱딱하고 압출도 잘되지 않는 녀석을 보여주면서 다니기엔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 ​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입주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도 조금 알아보고 피부관리, 케어 루틴, 기능성 화장품 등 좋다는 것들 다 찾아보고 그중에서 효과..

전 후 사진 차이 보이시나요?? 진짜 많이 좋아졌는데 사진에 안담기네요.. 전 살면서 사용한 세안제 중에 가장 만족할 정도로 잘 쓰고 있어요. ​ 저 처럼 염증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리얼 후기를 써봅니다.. ​ 언젠가부터 얼굴에 트러블이 점점 더 심해지니까 메이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부 가려지지는 않더라고요..ㅠ 여성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트러블이 올라온 부위에 아무리 열심히 화장을 해봤자 오히려 울룩불룩한 모습이 더 강화되기 때문에 오히려 최악의 상태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 날은 점점 더워져, 메이크업은 빠르게 무너져, 그렇다고 해서 파우더 처리를 하기에는 화장이 뜨니.. 어떤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ㅎ ​ 그러다가 염증성 여드름 원인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트러블이 나..

장마가 끝나나 싶었는데 태풍이 찾아 오네요... 올해는 정말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는 말이 맞나봐요 ​ 쏟아지는 비 때문에 우산을 써도 옷, 가방, 신발 모두 젖게 되더라고요. ​ 그래도 다른 건 비교적 쉽게 마르는데 비에 젖은 신발만큼은 관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비에 젖은 신발을 제대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신발을 다시 신을 때 축축해서 기분도 불쾌해지고 쿰쿰한 냄새 때문에 불편했어요. ​ ​ 그래서 저는 비가 오는 날이면 신발을 제대로 관리하려고 항상 신경 쓰고 있었어요. ​ 여러 제품도 사용해 보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방법들도 여러 가지 시도했지만 신발의 쿰쿰한 냄새까지 관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었어요. ​ ​ 그러다 지인에게 제품을 추천받아 반신반의하면서 사용해 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