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계속모낭디톡스라는게 눈에 보였다...​모낭디톡스라는 관리법에끼워팔기하는 제품 광고같기도 하다고생각하던 찰나...​내돈내산 글을 보면 진짜 효과 본사람들도너무 많고​빨강얼굴 카페에 누가'광고라도 효과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했는데모낭디톡스하고 진짜 많이 나았다' 고 하는게 아니겠음..?​갑자기 확 끌렸었다.​​(불펌하지마세요...제 얼굴 막 갖다쓰지마세요끝까지 쫓아감 진짜ㅡㅡ)1주차~4,5주차 사이 기록​나는 뭐든 잘 안믿고 특히 피부과 약은장기복용 중이라 어느정도의 임계치가 넘었는지​이제 더이상 막 좋아진다는 느낌이 없어서다른 방법을 찾던 차에 이걸 시도하게 된거다.(+밑에 모낭염 비누 고르는법 올려둠)​남들은 셀프로 2주를 하던데나는 모낭염 난거 외에도진짜 피부 자체를 좀 리프레시 시켜보..

짜지지도 않는 모낭염으로 모낭염 피부과 갔던 썰 풀어드릴게요 끝까지 봐주시면 꿀잼이실거에요 모낭염 증상이 올라오기 시작한지는아마도 제 생각에는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자취를 하는 시기부터였어요 수도권쪽으로 대학을 붙어서 부모님이랑 처음으로 이별을 하는 슬픔도잠시 부모님과의 이별보다도 더 절 슬프게 하는 모낭염으로 인한 증상...​입학하면서 각종 엠티다 모임이다쏘다니면서 모낭염 증상은 극에 달할정도로 심해지더라구요 아프다 못해 볼에 퍼지는게 벚꽃 피듯이 퍼져나가더니스팟패치로는 감당도 안 되는 수준.. ​그리고 저는 대학오면 여드름도없어지고 아이유 노래 들으면서 연애할 줄 알았는데 모낭염으로모두 망해버렸어요봄 사랑 벚꽃 말고 모낭염이라뇨.. ​손도 쓸 수 없을 정도로 퍼진 모낭염잡기 위해서 부모님의 배려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