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배수구 냄새 업체 안 부르고 잡은 후기
직장 때문에 혼자 부모님과 떨어져서 빌라 1층에 자취를 시작했어요. 처음에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에 살아보니까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 중 습기와 하수구 냄새가 가장 골치아팠는데요. 1층이라서 창문으 제대로 열지도 못해서 환기도 어렵고 실내 공기도 나빠서 꿉꿉하고 불쾌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높고 건강도 위협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았어요. 이사를 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4계절 내내 습기를 잡기위한 전쟁이 시작됐어요. 실내가 습채지니 곰팡이도 곰팡인데 모기랑 바퀴벌레도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장마철에는 용돈을 아끼고 아껴서 샀던 비싼 옷에 곰팡이도 펴서 대책을 마련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악취가 아토피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기사도..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