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6. 23:55ㆍ카테고리 없음
저는 집 안에서는 실내화를 신고 다니지 않고
주로 맨발로 돌아다니는 편인데요.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걷다 보니까
물이 있는 것처럼 너무 축축하더라고요.
걸을 때마다 철퍽거리는 소리도 나는 것 같고
여러모로 너무 느낌이 이상했어요.
방바닥 습기를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원인을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첫 번째로는 흔한 원인 중에 하나는
베란다 또는 보일러실에서
생기는 누수라고 해요.
이러한 점은 공사하면 쉽게 해결이 되는데
점검을 해보니까 누수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찾아보니까
결로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결로랑 누수랑 조금 헷갈렸는데
보일러를 틀어보면
쉽게 구분을 할 수 있더라고요.
장판을 조금 걷어낸 후에
보일러를 켜둔 상태에서
3일 정도 지켜보면 구분이 되는데요.
그 후에 확인했을 때 물기가 그대로면 누수이고
축축한 느낌이 사라지면 결로일 수 있다고 해요.

결로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환기를 잘 시켜주고
방치를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잘 환기를 해줬는데도
방바닥 습기제거 방법으로
효과가 있는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다가
셀프로 단열 페인트 시공을 직접 해주었어요.

아예 업체를 불러서 공사하기에는
여러모로 귀찮을 것 같고
신경 쓸 것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셀프로 시공을 해주었는데
그 뒤로 축축함이 많이 사라져서
꽤 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바닥이 덜 축축하긴
한데 100%만족이 안되더라고요
시공도 셀프로 했는데 집안 자체에
그냥 습기가 많은건지....뭔지...
아무래도 집 자체가 연식이 오래된 주택이라
해가 지날수록 습도관리가 안되는거라
판단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집안 곳곳에
제습제를 두고 경과를 지켜보고
정 안된다 싶으면 제습기를 하나 들이기로
가족들과 상의 했어요.
근데 마음에 드는 것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지 누가 알았을까... ㅋ

다 비슷해보이고, 어느것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천연 화공석이라는
돌멩이처럼 생긴 신기한 제습제를 보고
이거다 싶어 바로 집으로 주문했어요!
따로 용기나 주머니에 소분해서 담아준 다음에
집안 곳곳에 두면서 쉽게 쓸 수 있는 돌이었는데요.
제발 물기가 사라지기를 바라면서
부엌과 거실, 그리고 방에 두었어요.


처음에는 축축함이 사라지는지 잘 몰랐는데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까 물기가
더는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정말 축축해서 발을 수건으로
꼭 닦아줘야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만족해요.


저는 화공석을 방바닥 습기 제거방법으로
쓰고 있지만 여러 부가적인 성능도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특히 제일 놀랐던 점은 집 안에 있는
각종 미세먼지나 유해물질들을
흡착해준다는 점이었는데요.
습도만 조절하려고 했을 뿐인데
집 안에 있는 먼지들도 없애준다고 하니
여러모로 겟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탈취도 가능해서
여러 냄새를 잡을 때도
쉽게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방 곳곳에 두었더니
이상한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더라고요.
페인트 시공 후 집안에 잔잔하게나마
페인트 냄새가 났었는데 그것도 싹
사라졌어요 ㅋㅋㅋ

보통 제습제 같은 경우에는 쓰고 나면
물이 차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할 수가 있어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는데요.
화곤석에는 물이 차지 않아서 곰팡이가
생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고요.
거기다 다른 것들도 전부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일반 제습제의 경우 길어봐야 일 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새로 구비를 해줘야 하잖아요?
한 번 쓰게 하게 되면 4년까지는
편하게 쓸 수 있다고 하니
경제적이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한 번 살 때 양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정말 오래오래 쓸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돌을 계속 쓰다 보면
처음보다 효과가 약해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효능이 미비해지는 이유는
표면에 뚫려있는 구멍에
이미 각종 먼지가 가득 찼기 때문이에요.
이런 때에는 새로운 것으로 바꿔주기보다는
햇빛에 건조만 시켜주면 졸 표면의 구멍에
흡착된 유해물질과 수분 등이 탈착되어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해요.


보니까 기존에 원석형? 돌은 가루날림 문제가
조금 있어서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되어
나왔다고 하던데, 그만큼 고객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 같아서 보기에 좋았어요.
새롭게 나온 화공석은 거의 가루날림이
없다시피해서 전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ㅋ
또 방바닥 습기 제거방법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본 것도 한 몫하고요.

지금은 셀프 페인트 시공과 천연 호공석 덕분에
방바닥 습기제거 방법으로 완벽하게 제거하고
적당히 습도 있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함께 편백 오일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물기도 없고 좋은 향기도 나서 만족해요.
만일 집 안의 물기로 고생을 하고 계신다면
제 후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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