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제습제 이제 절대 안써요

2024. 5. 10. 10:18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에

제습제 겸 탈취제 겸 공기청정의

역할까지 하는 제품을 발견했는데요.

이게 너무 만족스러웠던지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요.

최근에는 한여름보다는 습기가 줄어

괜찮기는 하지만 제 자취방은

반지하라 그런지 다른 집보다 유난히

바닥도 벽도 끈적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맘때쯤 항상 실리카겔 제습제를

알아보고는 했었는데 올 여름은 유독

습했던지라 이건 별로인 것 같아서

다른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실리카겔 제습제 대체품으로

발견한 것이 바로 천연화공석인데요.

이게 정말 물건이더라고요.

표면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걸로

습기나 냄새, 유해물질을 흡수해서

제습제 겸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대요.

게다가 천연 광물이라고 하니

인체에 해롭지는 않을까 걱정할 것도

없으니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었죠.

물론 실리카겔 제습제가 나쁜 것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실리카겔 자체가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까

유해물질이 적다고 해도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라 불편했어요.

그러니 제게 천연화공석이라는 것은

더 마음에 드는 물건이 됐던 것이죠.

결국에는 얘 덕분에 실리카겔로 만든

제습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릴 천연화공석의

장점을 보신다면 여러분도 만족할 거예요.

 

일단 천연화공석은 재사용이 가능해요.

실리카겔 제습제도 재사용 가능한데?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실리카겔을 저도 써보기는 했었지만

이건 재사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5번 정도밖에는 사용을 못 하더라고요.

게다가 제습의 역할만 하다 보니까

따로 탈취제 같은 걸 둬야 하기도 하고요.

저는 이런 부분이 너무 불편했어요.

안그래도 옷장이나 수건함의 경우

제습제만 넣기도 힘든데 탈취제까지

따로 넣어야 하니까 공간 활용도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별로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탈취와 제습,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하니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게다가 사용하기도 상당히 편했고요.

그냥 천연화공석을 봉투에서 꺼내서

그릇이나 주머니에 넣어주면 돼요.

만약 주머니에 담아서 사용하실

분이라면 주머니가 통풍이 잘 되는지

이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저의 경우에는 통풍이 잘 되는

주머니를 찾다가 린넨에 정착했는데

이게 습기도 잘 빠지고 향이 겉으로

잘 나오기도 하니까 딱 좋았어요.

굳이 린넨이 아니어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통기성이나 여러 부분을

다 따져 보자면 린넨이 젤 낫더라고요.

조금 더 탈취 효과를 높이고 싶은

분이라면 편림오일과 함께 써보세요.

편백나무 오일이라 그런지 나무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 이게 참 좋더라고요.

특히나 이걸 뿌리고 옷장이랑 수건함에

넣어주면 옷 자체에도 향이 배어서

꿉꿉함은 물론이고 특유의 옷가지

냄새도 한 번에 빼줄 수 있었고요.

효과가 조금 미미하다 느껴진다면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려 보세요.

이렇게 돌려주면 1~2분 간격으로

빠르게 확인해줘야 해서 조금은

불편하다 느낄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자레인지에 대충 돌린다면

6~8분 정도면 준비가 끝나거든요.

이조차 귀찮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햇볕에 말리면 되는데요.

이건 적어도 반나절은 해가 잘 드는

곳에서 말려줘야 하더라고요.

할머니들이 해 밑에서 고추를

말리듯 그렇게 빠르게 말려야 해요.

 

재사용은 한 번 구매하면 무려

4년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광물이기도 하고 잘 말려주면

습기는 금방 뺄 수 있으니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확실히 실리카겔 제습제보다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이 길다 보니까

더 경제적이다 싶기도 했네요.

기존 제습제를 사용할 때에는

비싼 관리 금액이 부담이었어요.

사실 하나 자체의 값은 저렴하기는

하지만 이것도 쌓이고 쌓이다 보면

비싸지니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건 가격도 그렇고

기한도 꽤 기니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꾸준히 사용해야되겠다는

마음을 먹기도 했었고요.

관리 측면에서도 편할 수밖에 없었죠.

일반 제습제랑은 다르게 따로 물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 곰팡이가

안 피어서 되게 좋더라고요.

예전에 이거 처리하다가 화장실 바닥에

대차게 엎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혹여 유해물질 같은 것들이 바닥에

붙어 있지는 않을까 엄청 걱정했어요.

그런데 이건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되게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무엇이든 관리하기 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게 더 좋은 법이긴 하니까요.

그러니 양 늘리는 것도 편하게 늘릴 수

있어서 저는 좋았는데, 옷장같이

습기가 잘 차는 곳에는 양을 조금 더

늘려서 넣어두면 딱 좋더라고요.

사용하다 보니까 악취도 빠르게 줄어

마음에 들기도 했었는데 악취를

억지로 더 강한 냄새를 적용해서

가리는 것은 아니니까 좋더라고요.

냄새 분자 자체를 없애는 느낌이라

더 마음에 들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보니까 단 한 번만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96%에 달하는 악취를

제거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화장실 냄새라던가 새집증후군과

같은 것들을 없앴다고 하니 좋았죠.

확실히 냄새도 많이 없어진 것 같고요.

천연화공석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

자체도 친환경 브랜드라고 해요.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탈취제와

제습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했고

브랜드 취지도 꽤 좋은 것 같았고요.

그간 재사용이 힘들거나 그러지조차

못하는 제습제를 사용했던 분이라면

천연화공석 사용해 보시길 바라요.

불편했던 부분을 확실히 개선할 수

있을테니 기대해 보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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