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비누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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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피부에 윤광이니 뭐니

광채 위주로 케어를 하던데

저는 성인이 된 지도 오래인데

아직도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어요.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해줘도

트러블은 계속 올라오니까 이제는

손을 놓고 싶을 지경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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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트러블에 좋다고 하는

어성초비누를 사용해 보게 됐는데

웬열, 얘가 저랑 잘 맞았는지

트러블이 정말 많이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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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제가 트러블을 관리했던 건

압출기를 사용해서 하는 거였는데요.

압출은 화이트헤드 같은 건 좋은데

트러블은 잘못 하면 오히려 심해져서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라고요.

아무래도 자극을 받아 그런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드는데 매번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보니까 짜증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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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고 세안법을 바꿔도 보고

누군가 클렌징오일을 사용해서 얼굴을

닦아주면 피지를 녹여내서 트러블도

같이 없앨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법도 써봤는데 제가 뭘

잘못한 건지는 몰라도 오히려 숨어있던

피지까지 잔뜩 올라와 얼굴이 트러블로

밭을 이룰 지경이 됐던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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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뭘 도전하려고 해봐도

무서워서 쉽게 접하지 못했었죠.

그러다가 이런 제 피부에 도움이 되는

물건이 바로 어성초라고 하더라고요.

어성초가 한방 성분 비슷한 것인데

이걸로 페이스 케어를 하고 나서

트러블이 많이들 진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써보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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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가 선택한 게 어성초비누인데

오일도 아니고 비누이다 보니까

제 피부에 피지를 부를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클렌징 폼보다도 더

순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사용하기 전부터 기대도 정말

많이 했던 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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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곳곳의 편운고 비누팩은 단순히

어성초로만 이루어진 제품은 아니에요.

동의보감 속에 나오는 자운고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비누는 그 자운고를 재해석해서

만들어낸 제품이라 보시면 돼요.

그러니 이것도 자운고처럼

다양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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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기본 베이스는 한방으로 가고

거기에 어성초와 유황, 그리고

방방곳곳만의 특별한 원료라고 불리는

편림오일을 배합해 만든 비누인데요.

제가 이전에 여기서 출시했다고 했던

편림초비누라는 걸 들어본 적이 있어요.

그거랑 뭐가 다른 건가 싶었는데요.

그걸 발전시켜서 다시 출시한 것이

바로 이 편운고 비누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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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고 비누팩은 여드름 완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세안제예요.

기존 편림초비누에 비해 용량도 꽤

많이 증가했다는 기록이 있었고요.

거기에 더해 자운고 속에 들어가는

11가지 식물성 오일도 늘어났대요.

그래서 더 촉촉할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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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비누 속에는 이걸 cp공법으로

담아내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서

자연유래성분만이 가진 각 장점들을

온전히 담아내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좋은 공법으로 만든 제품이니만큼

우리 얼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화학적인 재료들은

따로 들어가지도 않아 좋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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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품의 설계에만 거의 3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덕분에 말라세지아 감소율도

기존 93%에서 99.9%로 늘렸고

아크네균이나 모낭충 등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것들도 많이 줄였다고

하니까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제 고민이 트러블인데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을 줄였다고 하니

제 입장에서는 완전 이득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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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들은

약산성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게 얼굴에 좋다고 해서 쓰긴 했는데

막상 저한테는 그닥 효과가 크지는 않아

아 이것도 나랑 안 맞나보다 싶었죠.

편운고 비누팩은 그것들과는 다르게

약알칼리성을 띄는 비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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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히려 저 같은 지성피부에게는

피지를 더 효과적으로 지워줘서

좋은 결과를 내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비자극 인증을 받은 것을

사용한다면 피지나 트러블균을

효과적으로 지우면서도 자극은 적게

관리할 수 있다고 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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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성초비누는 비자극 인증을 받고

약알칼리성에 더해서 살리실산까지

함유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확실히 얼굴을 닦아줄 때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 없이 개선할 수 있더라고요.

일단, 피지가 너무 잘 지워졌어요.

피부 유분 심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안을 해도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얼굴에 기름이 올라오거든요.

그런데 얘로 세안해 주니까 거의

두 시간은 뽀송한 상태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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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건조하지는 않았어요.

앞서 말했지만 여기 안에 수분감을

주는 식물성 오일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 오일이 있어서 그런가 세안하고 나면

속당김이 적어 오히려 피부가

촉촉하다는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 따로

8스킨법을 해줄 필요도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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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화장솜에 토너를 덜어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케어 가능했네요.

좋은 성분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편림오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 편백오일과는 달리 여기에

사용하는 건 목부에서 추출한 거래요.

그래서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나 항염과 같은 작용 능력이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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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해서 편백 가루 분말도 여기에

함께 들어 있었는데 세안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분말이 겉으로 나와서

이게 각질을 클렌징해 준대요.

거품 자체는 점도가 있어서 쭉 늘어나다

보니까 아크워셔팩도 가능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팩을 1분 정도 올려놓고

그 후에 롤링하며 세안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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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피지가 더 깔끔하게

씻겨나가는 기분이라 세안을 다

하면 산뜻한 기분이 배가 되더라고요.

어성초비누는 트러블로 고생하셨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트러블 피부는 평생 관리해야 한다고

하니까 다들 사전에 미리미리 좋은

비누를 선택해 관리해 보신다면

좋은 결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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