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0. 15:32ㆍ카테고리 없음
전 이목구비의 생김새는
나름 괜찮은 편인데 볼에 여드름이
항상 문제였어요.ㅠㅠ
학창 시절엔 사춘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라 생각했었지만
지금까지 틈만 나면 뽈록뽈록
올라오는 걸 보니 이러다 평생 안고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 거 있죠?
그래도 요즘엔 방방곳곳 편운고 비누팩
덕분에 한 줄기 희망을
보는 중이네요.

남들은 계절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얼굴이 건조해서 죽겠다는데
전 기름기가 번들거리지 않았던 적이
없어서 공감이 안 되더라고요.
상태를 좀 개선해 보려고
클리닉도 받아보고
각종 스킨 로션 등 다 써봤지만
어느새 스멀스멀 올라오는 유분기ㅠㅠ
알고 봤더니 제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어서 그런 거였어요.

1주차
피부에 각질이 쌓인 채로
피지만 억지로 내보내려고 하니까
배출이 되기는 커녕 자극만 더 받아서
트러블이 심해지는 거라더군요?
저는 클렌징할 때
약산성이 순하고 좋다는
남들 말을 믿고서
그것만 줄곧 써 왔는데
세정력이 우수한 약알칼리성을
사용해야 개선이 되겠더라고요~

요즘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제ㅔ품은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에 울긋불긋하게
올라와 있던 것들이
빠르게 가라 앉았어요.
사실, pH 농도를 8 정도로 맞춘
클렌징 아이템들이라고 해도
모두 다 좋은 건 아니잖아요.
이건 메인으로 들어 있는
편림 오일과 어성초, 유황
덕분에 더 만족감이 큰 듯해요!

특히 편백나무의 목부에서만
소량 추출되는 편림 오일은
피톤치드의 함량이 월등히 높아서
항산화 및 항균 작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볼에 여드름이 없어지려면
균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유수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줘야 하는데
해당 원료가 모공 속 세균들을
싹싹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상세페이지에서
피부 개선과 관련한
임상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낭 염증을 일으키는
아크네균과 말라세지아 균을
각각 99.9%, 93.9% 이상
제거해 주는 건 물론이고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도 불검출 됐더라고요.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위해
함유된 원료로는 시어버터와
올리브, 동백나무씨 오일이 있고요!
약알칼리성과 항균 작용, 수분감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기만 해도
트러블이 잠잠해질 수 있다니
이렇게 해결하기 쉬웠으면
진작부터 쓸 걸 그랬다니까요.ㅎㅎ

전 그래서 볼에 여드름이 심한
제 사춘기 조카한테 선물해 줬어요.
조카도 지성 타입이라 한창 외모에
신경 쓸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이었거든요.
여기 함유된 원료들이 순한 데다가
미세한 거품 입자 덕분에 모공 속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해 줘서
학생 때부터 꾸준히 쓰면
좋을 것 같아요!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에서
저자극이 아니라 비자극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는데
이건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더 와닿더라고요.
조금만 저랑 안 맞으면
바로 뭐가 올라오니까
뭘 사더라도 한 통도
제대로 쓸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이건 벌써 몇 개째 쓰고 있어요.ㅎㅎ
세안을 하고 나면
순하고 개운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파라벤이나 에탄올,
인공색소 등 신체에
유해한 6가지 물질을
제외하고 만든 거라 오랫동안
믿고 써도 되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이런 물질은 아무리
소량 들어있다고 해도
하루에 2번씩 매일 세수하면서
몸에 닿는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찝찝하더라고요.

약산성 클렌징폼을 쓸 땐
거품도 잘 안 나고
뭔가 덜 씻긴 듯해서
계속 2중 3중으로 세안했었는데요.
이건 1번만 문질러 줘도
뽀득뽀득하게 잘 닦이니 좋아요!
모공 안에 있던 노폐물을 빼주고
수분으로 채워준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래서 그런지 당기는 기분도
들지 않네요.

볼에 여드름을 관리하는
저만의 방법을 공유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아요.
일단 40도 정도의 미온수로
얼굴을 충분히 헹궈줘요!
그 다음에 비누 거품을 내어
문질러 줄 건데요.
그냥 손에 비벼도 버블이
금방 생기긴 하지만 거품망에 넣으면
더욱 빠르게 풍성해 진답니다.

버블을 이마와 볼에 올리고
마사지하듯 동그랗게 원을
30초간 그려주고 나서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끝이에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세안하고
3일에 한 번 정도는
거품을 더욱 풍성하게 내어 1분 이상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고 있어요.
점점 뽀얘지는 제 모습을 보니까
안 할 수가 없네요.

바디워시 대신 몸 전체에
써도 되는 거라 샤워까지
이걸로 해결하는데
편백향이 욕실 가득 퍼져서
하루 동안 쌓인 피로도
풀리는 듯해요.
그리고 꿀팁 하나 더!
전 유수분 밸런스를
제대로 맞춰주기 위해 미산성으로 된
기초화장품을 발라요.ㅎㅎ
그러면 PH 농도를 적당한 선에서
유지할 수 있답니다.

즉, 볼에 여드름이 안 나는 환경으로
점점 바뀌는 거죠.
지독한 트러블을 없애려고
노력해 봤는데 소용 없다 싶으시면
편운고 비누팩이랑 미산성 기초 화장품을
함께 써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머리카락이 이마나 볼에
닿지 않도록 관리하시라는 말씀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맑은 외모를 되찾은 게 도대체
몇 년 만인지 모르겠어요.ㅠㅠ
거울을 볼 때마다 벅차올라서
박차를 가해 스킨 케어에
힘쓰는 중인데요!
최근에는 편림초 수분진정
화이트닝 마스크팩으로
셀프 관리에 들어갔어요.
이것도 자연유래 요소들로
배합돼서 그런지
도움이 꽤 많이 되더라고요~

5.2ph로 중성과 미산성 정도의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게
8ph인 편운고 비누팩과 만나면
6.25ph로 황금 농도에 딱 맞춰져요.
초극세사 마스크시트가 모공 사이로
밀착되어 에센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보습력과 흡수력이 우수해서
끈적임이 없었어요.^^

예전에는 볼에 여드름이
컴플렉스였는데 그게 사라지니까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는 거 있죠?
어쩌다 한 두 번씩 비싼 비ㅣ용으로
클리닉 받는 것보다 데일리로 쓰는
세안 용품을 제대로 된 걸로
바꾸는 게 훨씬 좋다는 말에
백 번 공감하네요.ㅎㅎ
앞으로도 저의 세수는
이 비누가 책임질 에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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