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단내 치약으로 해결했어요

사람들은 본인 입 냄새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 양치질 뿐 아니라

가글도 열심히 하는 편인지라

구취가 날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얼마 전 동생이 조심스럽게

입에서 단내 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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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동생은 가족이니까

그나마 편하게 얘기해 줬겠지만

남이었다면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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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동안 입 냄새가 나는 것도

나는 모르고 지냈나 싶어

얼굴이 화끈거리고 미치겠더라고요.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가끔 한 번씩 냄새가 올라오긴 했어도

심하다고 생각도 안 했었기에

더 충격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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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업무적으로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일도 많은 편이고

회의도 자주 하는데 불쾌함을

줬을 수도 있겠다 싶어

이대로는 못 있겠더라고요.

특히 평소에도 구강관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던 저인지라

일단 왜 이렇게 냄새가 나는지

원인부터 알아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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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에서 단내 이유는

하나로 특정할 수는 없지만

크게 몇 가지 원인이 있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구강에

침이 부족하거나 구강건조증이

있을 경우 그렇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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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를 오랫동안 하지 않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피곤할 때 등

침샘이 마르면서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수시로

물을 섭취하면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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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유로는 위가 안 좋아서

소화가 잘 안되고 역류염이 있을 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한다고 해요.

저는 건강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니

이 부분은 해당이 안될것 같아

다른 이유도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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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원인은 혓바닥에

하얗게 뭐가 껴있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게 백태 또는 설태라고 하는 건데

이 역시 균이 발생하면서 나타나고

입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수시로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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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양치방법이 올바르지 않아

치석이나 음식물이 쌓이면서

입에서 단내가 나타나기도 하고,

구강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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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봤을 때 저는 구강 건조가

평소에도 있는 편이라 이런 점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싶어

구강 건조부터 해결하면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하루에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입속 건조뿐 아니라 피부나

몸에도 좋다고들 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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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한 커피는 줄이고

대신 물을 많이 마시려고 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이러한 증상에 좋은 구강용품을 쓰면

한결 낫다는 걸 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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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태까지는 양치질에만

신경 써서 했지 제품을 바꿔본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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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일반 치약들의 경우

유해 성분이 워낙 많이 들어있고,

이런 부분들의 구강 질환의

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천연 치약을 많이 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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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치약은

보통 불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MIT, 합성계면활성제 등

인체에 유해한 원료가 많이 들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지 않대요.

지금이야 잘 못 느끼지만

오랫동안 쓰고 이게 구강 세포에

쌓일 경우 다양한 구강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좋지 않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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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유해 원료들이

입마름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입에서 단내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모를 때는 그냥 사용했지만,

이런 내용들을 알고 나니

걱정도 되고 안되겠다 싶어

성분이 좋은 제품으로 바꿔서

사용해야 될 것만 같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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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다가 구매한 게 바로

편림오일이 들어간 치약인데요.

위에서 나열했던 유해 성분은

일절 배제하고 구강에 좋은

편림오일로 만들어 잇몸,

염증, 세균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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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림오일은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로서 구강균 억제에

좋은 피톤치드가 풍부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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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편백오일보다 목재 자체에서

추출해낸 편림오일에는

피톤치드 함량도 훨씬 많고

항균, 항산화, 항염 작용이 뛰어나

구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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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구매 페이지에 보면

충치 발생의 원인인 뮤탄스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

미스티균, 페카리스 등 다양한

균 제거 시험 성적서를 통해

그 효능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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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 효능에 대한

내용을 보고 신뢰도 가고

궁금해져 바로 구입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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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소 제품이라 색상도

투명한 노란빛을 띄고 있는 게

기존에 쓰던 것과의 차이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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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적인 민트나 박하향 대신

편백 향이 나는 게 색다르고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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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한 느낌 없이 나무 향처럼

잔잔하고 은은한 향이 퍼져

입에서 단내 나는 것도

꽤 방지가 될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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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합성계면활성제 무첨가로

거품이 풍성하지 않다는 거예요.

보통 치약은 거품이 많은데

이건 거품이 풍성하진 않지만

양치에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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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를 닦고 나서

상쾌함이 유지되는 시간은

기존에 쓰던 것보다 길고요.

청량감이 꽤 오래가서

양치 후에도 입안이 시원하고

더 깨끗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같이 쓰면 좋다고 하는

탄모 칫솔을 구입해서 양치질 시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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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너무 부드러운 데다

잇몸 안쪽까지 잘 닦여서

치석제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처럼 느껴져요.

일반 칫솔보다 이걸로 쓰니

거품도 더 잘나는 것 같고

유해 원료가 없는 제품이라 그런지

구취도 덜 나는 것 같은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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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치약이라 그런지 쓰면서도

안전하고 부담 없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칫솔까지 같이 쓰니

양치하면서 피가 나거나

다칠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동생 만나서 물어보면

입에서 단내도 안 난다고 하고

제 스스로도 일하다 보면 느껴지는

입안 건조가 많이 줄어들어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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