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6. 23:04ㆍ카테고리 없음
여름이라 피부가 건조하기는 어렵지만
이유없이 피부가 간지러워져서
긁기 시작하다보면 어느새 피부가
핏 빛이 보일 만큼 붉게 변해서
그제서야 피부에 문제가 있나
들여다 보기 시작할 때 다들 있으시죠
무의식 중에 긁다가 결국엔
통증 올때까지 긁으면 진짜
아프기도 아프고 피부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되요.
몸 가려움증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요?
평상시 갑자기 가려움을 겪는다면
환경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씻은 후 보습이 되지않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가 땡기는
느낌을 받으면서 간지러운 느낌이
나게 되잖아요.
이럴 때는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발라주어 최대한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주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워낙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아무거나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안좋아 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품 고를 때 진짜 꼼꼼하게
확인을 하는데요.
제가 쓰고있는
편운고 오일은 전성분이 모두
적혀있어서 저같이 민감피부
가진 사람들한테는 마음 편안히
바를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벌레 물린 곳이나 가볍게
간지러울 때도 잘 쓰기는 하지만
피부 트러블이 심하게 올라올때
피부 진정효과가 좋아서 꾸준히
발라주고 있거든요.
몸 가려움증 이유를 전혀 모르겠고
갑자기 피부가 확 안좋아 질때가
있잖아요?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모르니
병원가서 스테로이드제 처방받아
바르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저를 진짜진짜 괴롭히는
몸 가려움증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어요.
저는 피부가 워낙
약하고 민감해서 진짜 환경이
변하면 피부부터 반응이 오거든요.
제 방에 해가 너무 잘들어서
원목 블라인드라고해서
창문에 설치를 했는데
불쾌한 냄새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설치하고 바로 다음날
피부가 난리가 났어요.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데
가려워서 긁고는 싶은데
여기저기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긁을 엄두도 안나고 병원만
다니는데 병원가서 약먹고
연고바르고 잠깐이지
또 그러고 또 그러고
계속 반복이더라구요.
알아보다가 몸 가려움증이
화학물질에 의해서도 생길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원목이라고 달았던 블라인드에
페인트에서 나무끼리 붙여둔
본드에서 화학물질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었던거고 그 독한
물질에 피부가 반응해
그 난리가 있었던 거지요.
이렇게 화학물질이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를 알게되고
이걸 휘발성유기화학물질 이라고
부르는것 까지도 알게 되었어요.
보통의 경우 우리는 새집 증후군에서
이 화학물질들을 많이 호흡하게 되는데
새집이 아니어도 우리가 집안에 들이는
물건들에서도 아주 방출이 많이
될수가 있다고해요.
와 그래서 저는 화학물질이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화학물질 때문에 피부가 이렇게
아프고 그것때문에 내가 힘들었는데
그 피부에 화학물질로 된 연고를
바르고 뭔지도 모르는 성분으로
합성된 약을 왜 먹는지도 모르면서
먹게 되고 그런게 싫었어요.
이제 몸가려움증이
화학물질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되어
최소한 피부 진정을 위해서는
화학물질을 바르지는 않아야겠다고
결심하고 피부 진정에 쓸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게 편운고 오일이었어요.
아토피협회 인증 받은 제품이라
저 같이 민감한 피부에도
전혀 거부감 없이 마음편하게
잘 바르고 있어요.
근데 그러면 몸 가려움증만
제거하면 다 나아지는거 아니야?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맞아요.
근데 우리 집에서 다 치울수는 있어도
내가 방문할 곳의 모든 가구와
물건들을 다 바꿀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수많은 건물을 드나들고
그 건물안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화학물질을 내뿜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에서 환경을 잘 조성하는게 맞아요.
그렇지만 100% 피할수는 없으니까
우리가 피할수 없는 환경에 놓여서
피부 트러블이 심하게 올라오는
경우에는 최대한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진정을 시켜주는게
맞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연고나 처방받은 알약 보다는
일단 그 안좋은 환경에서 최대한
벗어나는 것을 1번으로 합니다.
그리고 간지러운 피부는 전 성분
천연성분만으로 구성된
편운고 오일로 진정 시켜주고 있어요.
원인모를 몸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분들
제가 위에서 알려드린것
잘 적용하셔서 조금이나마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