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습기 제거 여름도 문제 없이

2024. 3. 22. 15:47카테고리 없음

어디선가 모르게 퀴퀴한 냄새가

실내 곳곳에 떠다닌다 싶더니만

창문이 나 있는 쪽 벽 모서리를 중심으로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생겼더라고요ㅠㅠ

이사 후 집이 습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그 결과가 곰팡이라니 ㅋㅋ

그냥은 안 되겠다 싶어서

방 습기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됐어요!

하루 종일 직장에서 근무하고 저녁에 퇴근하면

해가 어둑어둑할 무렵이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게 엄청 귀찮았아요.

그리고 지난 겨울에는 결로가 생겨서

마른 걸레로 물기를 닦아내곤 했었는데

이 모든 게 곰팡이가 생기게 된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뚜렷한 원인 하나를 찝어내기는 힘들었지만

어쨌든 중요한 건 실내에 가득 찬

습기를 없애는 거였는데요~

집안의 각 공간마다 활용할 수 있는

각각의 방법을 찾기에 이르렀답니다.

지금까지 그 방법들을 정리해볼게요!

-옷장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지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게 옷장이었어요.

분명히 세탁 후에 뽀송뽀송하게 건조해서

개겨 놓기도 하고 걸어놓기도 했는데

꺼내 보면 마치 입다가 넣어둔 거 마냥

눅눅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ㅠㅠ

그러다 보니 아침에 옷을 고를 때마다

스트레스 만땅이었어요...

하지만 천연화공석을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

위쪽에 두 개를 걸어두고

외투 주머니에도 넣어뒀더니

예전의 꿉꿉한 느낌이 없어졌더라고요!

신기한 마음에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이미 한 친구는 방 습기 제거를 위해

제습제로 사용 중이었어요ㅋㅋ

(혼자 뒷북 침ㅠ)

화공석 사용 전에는 마트에 있는

제습제를 사다 뒀었는데

금방 물이 차 올라서 바꿔야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지갑은 지갑대로 헐빈해지고..

번번이 오염된 물을 버리고

용기를 분리수거하려니 엄청 귀찮았는데요~

이건 그냥 비치해 두기만 하면 되니까

관리가 아주 편리했어요!

-이불

실내가 습하니까 이불 또한 눅눅해져서

잠 잘 때 쾌적한 느낌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 줄 알았었는데 원인은 그게 아녔던 거죠ㅠ

괜히 이불 빨래만 주구장창해댔는데

이것도 관리 방법이 따로 있더라고요 ㅋ

(살림고수님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제일 먼저 눅눅해진 이불을 넓게 펼쳐서

습기가 날라가게 해줬어요.

그리고 볕이 좋은 날을 잡아서

이불을 잘 말려주고 소독을 하라고

경험자들이 조언을 해주셨어요.

아무리 귀찮다 해도 쾌적한 수면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니까 놓치시면 안 돼요!

침대 매트리스 또한 손질이 필요했는데

이건 무게와 부피가 크다 보니

어찌해야 할지 당황스럽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이것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에요.

매트리스에서 눅눅함이 느껴진다면

화공석 주머니를 여러 개 만들어서

매트리스 위에 드문드문 올려놓으면 돼요!

그리고 한 두 시간쯤 지난 뒤에

확인을 해보면 꿉굽한 느낌이 사라지고

개운함이 맴돌아요 ㅎㅎ

제가 방 습기 제거를 위해 사용한

천연 화공석의 경우에는

하나씩 용기에 담겨 아이템화 된 게 아니라

용량 별로 커다란 지퍼백에 담겨져 와요.

전 시험 삼아서 1KG 한 봉지를 겟했는데

이걸 필요에 따라서 소분해서 썼어요.

예쁜 사기 그릇에 담아서 거실 테이블이나

장식장 같은 곳에 올려둬도 되고

옷장이나 기타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서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도 된답니다.

그러면 한 봉지로 많은 수량의

제습제를 만들 수 있으니까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예요!

게다가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게 아니라

4년 정도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거라

쓰레기가 나올 염려도 없어요 ㅋㅋ

물론 중간중간에 효과가 떨어진다 싶으면

재사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하긴 해요.

근데 어렵지 않아요! 이게 포인트죠~

햇볕이나 전자렌지에 돌려 말려줘야 해요.

그러면 원래의 제습 기능이 살아나요.

이 돌이 주는 고마움에 비하면

이 정도 수고로움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ㅋㅋ

-화장실

집 안에서 물기가 가장 많은 공간은

화장실이 아닌가 싶어요.

매일 샤워하며 물을 사용하는 곳이니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벽이나 바닥에 곰팡이가 피기 일수인데요~

그냥 두면 공기 중에 곰팡이 포자가 퍼져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

결코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ㅠㅠ

화장실 습기 제거를 위해서

샤워를 마친 후에 향초를 피우곤 했어요.

그리고 전용 걸레를 마련해서

벽의 물기를 닦아주다가 나중에는

전용 밀대를 사용해서 물을 좍좍

밀어내기도 했답니다.

그야말로 습기와의 싸움을 벌렸는데

혹시나 싶어서 천연화공석을

몇 군데 올려둬봤어요.

그랬더니 물기를 닦아내지 않았는데도

짧은 시간 내에 사라지는 거 있죠??

화공석 사용 전에는 2시간 정도가 지나야

물기 흔적이 없어졌었다면

화공석 사용 후에는 약 40분 정도 후에

물 자국이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방 습기 제거만 효험이 있는 게 아니었어요 ㅋㅋ

-주방

목욕탕 다음으로 물 사용이 많은 주방은

음식물을 다루는 공간이니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나 주의해야 해요.

자칫 곰팡이가 생기기라도 하면

식중독이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이 사용된 제습제 보다는

천연제습제를 사용하는 게 맞아요!

저는 화공석을 양념칸에 넣어뒀는데요~

소금이나 설탕 같은 것들이 습기로 인해

뭉치는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ㅋㅋ

이런 용도로는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보일러

여름인데도 창문 옆으로 결로가 생기길래

한 시간 정도 보일러를 틀어줬어요.

이때 벽에 안 좋은 세균들이 있을 시에는

공기 중에 함께 배출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시켜줘야 한답니다.

그런데 결로 제거를 위해 에어컨을

트는 분들이 많던데 그것보다는

보일러가 효과적이에요.

제 경험을 비추어봤을 때 방 습기 제거는

화공석이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이었어요.

이건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광물인데

표면에 미세한 구멍들이 무수히 많아서

그 속으로 수분과 냄새를 빨아들여

흡착시키는 기능이 있거든요.

천연 제습제와 탈취제로도 좋으니까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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