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1. 14:56ㆍ카테고리 없음
전
후
제 손가락 변화 보이시나요?
우리 흔히 손 습진은 살면서 꼭 겪게 되죠!
가만히 있던 손가락 끝 부분에 살이
스멀스멀 벗겨지거나
간지러워서 긁다보면 어느새
벌겋게 변해있는 피부를 볼 수 있어요.
과연 이 손 습진 원인이 무엇일까요?
저는 우선 주부 생활 7년차에 접어들면서
이런 증상이 생겼고
연고에 의존하다 문제가 생겨버렸답니다.
그래서 손 습진 원인부터
꼼꼼하게 알아보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몇가지 해결법을 시도한 끝에
이 증상을 끊어낼 수 있었어요!
우선, 손 습진 원인으로 많이 꼽는 것이
바로 유수분 밸런스 붕괴에 따른 건조함,
여름철 습한 환경에 따른 피부 세균 침투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곤 해요.
이러한 이유로 항상 건조하지 않게
수분은 채워주면서도 과하게 습한
환경은 만들지 않아야 하는 것인데요.
이것만 보면 참 중도를 지키기 어려워 보이죠ㅠ
저도 처음엔 손 습진 원인이라면서
건조해서도 안되고 또 너무 습해서도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연고를 썼던건데..ㅎ
빠르게 낫는듯 했지만 알고보니까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더라고요;;
문제는 이게 호르몬 변형이라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답니다.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
쿠싱증후군이라고 해서
과체중, 비만이 되고 어깨 부근에
살이 차올라서 정상 생활이
어려워지는게 문제구요.
더구나 이렇게 돼버리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만큼
면역이 약해지구요..
암튼 그래서 손 습진 문제를
무작정 연고로 덮어버리고
악순환을 겪느니
손 습진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하나하나 막아보자 싶어서
여러개를 알아보다가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던 친구가
편림오일 성분을 비롯한
천연 오일, 약재로만 이루어진
용품으로 해결했다고 해서
저도 사용해보게 됐고
신기하게도 아직까지
이 문제가 재발하지 않고 있어요!
일단 이 편운고 오일은
12가지 한약재와
7가지 천연 오일로만
이루어진 말그대로 자연성분의
아이템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어린 아이들이나 임산부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고요.
12가지 모두 동의보감에 나온
약재라고 하는 점이
저는 특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신뢰가 가서 선택을 하게 된건데
이 중에서도 습진에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약재 몇가지가
있더라고요.
그 첫번째가 감국이랍니다.
환국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게
민감성 피부에 좋아서
아토.,피에 효과가 좋은 약재로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항균 작용이나 보습 작용에 좋아서
습진 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을 크게 주고요!
다음으로 감초는 소염 작용에 뛰어나서
예로 부터 트러블에 사용을 한
원료라고 해요.
상처 치료에 좋아서
진정작용이나 세포 재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료인데
이 편운고 오일 속에 귀한 감초도
같이 들어있다고 친구가 알려줘서
이 정보를 알게 된거기도 해요!
또 편운고 오일 속 황금 성분은
황금이라는 풀의 뿌리를 말린것으로
항바이러스 작용,
소염, 항알러지 작용을 하는
원료인데요.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과하게
가려울때 이 성분이 들어간
아이템을 쓰면 진정 작용이 일어나서
우리 피부에 이롭다고 해요.
근데 이 편운고 오일의 12가지 약재
외에 7가지 천연 오일 중에
편림오일이라고 하는 성분에
저는 가장 눈이 가더라고요.
그 이유가 바로 특별함 때문이었는데요.
저는 일반 편백오일의 다른 이름이
편림오일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냥 다른거더라고요!
일반 편백오일도 원래 피톤치드가
높다고 해서 좋아하는 원료였는데
편림오일은 같은 나무지만 목부에서
추출하는 원료라서
자연 성분 중에 피톤치드 발산량이
가장 높다고 해요.
피톤치드는 나무 스스로 병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산하는
항균 항염 물질인데요!
이러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나무가 편백나무인데 그 중에서도
목부 추출물이라면
단연 항균 항염작용이 가장 뛰어나겠죠!
저도 이런 정보를 알고나니
편림오일 성분이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마침 편운고 오일은
편림오일 관련 성적서까지
가지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갔었구요.
저는 아침 저녁은 물론이고
틈만나면 건조한 부위,
가려운 곳에 발랐는데
손 습진이 괜찮아지기 시작한
시기가 대략 정말 3일 정도밖에
안됐을 때 였어요.
가려움 자체가 바르면 호전이 됐고
껍질이 일어나서 붉어졌던 부분도
며칠 지나니 확 가라앉는게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ㅠㅠ
이게 별명이 우리집 상비오일이라고
하던데 우리 왜 어릴때 엄마가
발라주던 호랑이연고 이런것 처럼
꼭 쟁여두고 사용해야할 아이템같아요!
아무래도 안에 든 원재료 들이
가려움 방지나 일어난 곳에
잘 작용해주다보니 벌레 물렸을때도
바르면 확실히 진정이 되더라고요!
이제 여름철이고 모기나 이상한
날벌레들 많은데 저는 피부에
뭐 물렸다싶으면 바로 이 편운고
오일 발라주고 있어요 ㅎㅎ
향 자체도 과하거나 인위적인
화학 냄새도 아니고
딱 자연스러운 한방 냄새라서
역하지도 않으니 매번 들고다니면서
바르기 좋고요!
뭣보다 저는 사이즈도 컴팩트해서
가방안에 넣어놓고
일하는 도중이나 길에서도 수시로
발라주고 있어요ㅋㅋ
이게 처음엔 빨간색이길래
색소가 든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살짝 했었는데
약재와 오일 본연의 색이 이렇다고
하더라고요!
이 브랜드 말대로 향료며, 색소같은
기본적인 화학물까지도 일체 배제하고
정말 자연 그대로를 담은
아이템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활용도가 워낙 높아서
빠르게 써주고 있어요!
어디서 말하는거 보면
빠르게 고치려면 약을 쓰고
완전히 고치려면 자연원료를 쓰라고
하던데
이게 딱 맞는 말 같아요.
혹시 저같은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저처럼 자연 원료 사용하면서
문제의 고리 자체를
끊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