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이방 가습기 안전한걸로 선택

클로버42 2024. 5. 1. 18:00

첫아이는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해요.

태어나 준 것도 고마울 정도로 예쁘고

손수건 한 장도 좋은 것만 주고 싶어

조금은 까칠한 엄마가 되기로 했어요.

특히 공기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아이방 가습기에 정성을 쏟았는데요,

막상 사용하며 보니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고민이 많았어요.

어떡하면 좀 더 깨끗하게 관리가 될지

고민하다가 세척제를 찾게 되었는데

과거 살균제 때문에 문제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피해자들의 고통이 크다는

기사가 떡하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심각성을 알고 나니 가습기를

계속 사용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이때 만난 게 바로 화공석이에요.

인공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습도를 조절할 방법을 찾는 제게

조리원 동기가 권해주더라고요.

물건을 파는 쇼핑몰도 함께 알려줘

꼼꼼히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요것이 보면 볼수록 요물이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올라잍 상품은

굵은 돌멩이처럼 생겼지만 알고 보면

여러 개의 미세구멍이 표면을 덮은

다공질 분자로 이뤄진 광물이에요.

여러 물질을 배합해 얻든 화학제품이

아닌 자연에서 채굴한 천연물질로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또 구멍들이 습기, 악취, 유해물질을

흡수·흡착해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를 맑게 하는 기능을 한다고 하니

아이방 가습기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받자마자 포장부터 뜯었어요.

적당한 그릇에 모래를 평평하게 깔고

물을 부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죠.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써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장점이 많더라고요.

우선 공기가 건조할 때마다 코가 막혀

거칠어지던 아이 숨소리가 줄었어요.

여차하면 뚝 떨어졌던 실내 습도도

일정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되면서

코가 막혀 캑캑대던 아기도

그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못하던 저도

이제는 좀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남은 것은 린넨 주머니에 담아서

제습이 절실한 신발장과 붙박이장에

넣어두었더니 이제는 눅눅함보다

보송보송함이 제대로 느껴져요.

탈취에도 좋다고 해 냉장고와 신발장.

다용도실 하수구 옆에도 조금 뒀더니

정말 악취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요즘 아파트의 욕실은 창문이 없어

환기도 쉽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금방 퀴퀴한 물비린내가 나는데

지금은 이를 못 느끼고 있어요.

또 습기까지 잡아주는 것을 보고

신랑도 저도 참 신기하다 했어요.

최근 새 아파트에 입주한 친정에도

보내드렸는데 이것을 쓰고 난 후부터

눈이 따갑고 코를 간질간질하게 했던

새집증후군이 많이 줄었다고 해요.

엄마가 만날 스트레스라고 했던

남동생 방의 홀아비 냄새가 이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특히 아이방 가습기가 아닌

제습제로 써도 겉모습이

변하지 않아 내심 신기했는데요,

물이 차지 않으니까 비울 필요도 없고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지도 않아서

관리하기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또 한번 쓰고 버리는 기존 상품들과는

다르게 최대 4년까지 사용 가능하다니

금전적인 부분에서 이득이었죠.

 

저는 편백오일도 함께 구매했었는데요,

화공석에 두세 방울 정도 넣어주니까

약간 알싸한 듯하면서도 개운한 향이

퍼지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듯 했어요.

아이 키운다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

요즘 내심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원액이라 그런지 뚜껑을 열었을 때

향이 강해서 조금 놀라기도 했는데요,

막상 물로 희석해서 사용해 보면

처음에 느꼈던 그 강력함 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반대로 탈취에는 일가견이 있어

그 어느 방향제와 비교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다만 기타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은

편백오일이다 보니 스프레이 탈취제로

만들었을 때 일주일 내외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게 불편했어요.

그래서 자주 희석해야 하는 게

조금은 귀찮을 때도 많았지만

순도 100%의 천연제품을 쓰는데

이정도의 번거로움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웃어 넘겼어요.

아이방 가습기로서 화공석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이게 냄새나 습기를 흡수하면

눈으로 변화가 보여야 하는데

그런 것이 명확하게는 없어요.

언제 재사용이나 세척을 해야할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속 편하게 2~3개월에 한번씩

시간 날 때에 꺼내서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를 상용해 건조한 후에

다시 넣어두는 일을 반복하고 있어요.

또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이 없어서

무조건 온라인으로만

주문해야 한다는 점도 번거로워요.

이건 뭐 대량구매 해두고 소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하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무엇보다 한번 사두면 4년가량을 쓰니

재구매가 자주 있는 일도 아니라서

가뿐하게 무시할 만했어요.

얼마 전에는 화공석과 그것을 담아둘

예쁜 트레이를 친구 집들이 선물로

준비하면서 편림수도 구매했어요.

매번 편백오일을 물로 희석하는 게

귀찮았던 참이라 즉시 결제했더랬죠.

이 상품은 정제수 없이 피톤치드만

담아낸 분사 탈취제에요.

물과 섞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또 흔히 쓰이는 고온고압이 아닌

저온저압추출법이 사용돼 유효한

성분이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도 상당히 인상 깊었어요.

아이 방에도 자주 뿌려주고

음식 냄새가 창궐하는 주방에서도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엄마한테도

몇 개 주문해서 보내드렸답니다.

나름 꾸미는 재미도 쏠쏠해요

좀 더 예쁜 트레이를 사고 그 위에

크고 작은 장식을 좀 얹어 두었더니

다들 인테리어 소품인 줄 알더군요.

아이방 가습기나 제습제 대신에

화공석을 사용해 보세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누리실 수 있을 거에요.

 

 

천연 화공석 반영구 탈취제 새집증후군제거방법 베이크아웃 탄 곰팡이 새가구 가죽 페인트 냄새

[방방곳곳 라이프케어] 당신 곁, 모든곳. 일상에 자신감을 더하는 라이프케어 브랜드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