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제습 꼭 기억해야할 점
요즘 날씨가 고온다습해지면서
집안 문제가 이것저것 해결해야할게
많아지고 있죠.
저 또한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화장실 제습이 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답니다.
그래서 화장실 제습 유형별로 어떤
주의점이 있는지 또 효과는 어땠는지
직접 겪어보고 장단점을
체크해봤어요.

우선 저는 화장실 제습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
그 중에서도 효과가 괜찮다고 하는 것들만
엄선해서 사용해봤어요!
제습기도 효과가 괜찮지만
기계일 뿐더러 욕실 습기제거 처럼
공간에 제약이 있는 아이템은
제외했고요.

첫번째는 흔히들 사용하는
물하마와 같은 1회용 제습제인데요.
사실 이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만큼
효과도 어느정도는 보장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도 여러개 쟁여두고 사용을 했는데
사실 이 아이템은 장기적으로
단점이 더 눈에 띄는 방법이에요.

우선 관리가 쉬운 듯 하지만
관심을 끄고 있다보면
어느샌가 내용물이 꽉차서
곰팡이가 피거나 밖으로 새는
경험을 흔히들 하게 되는데요.
버리는 방법도 까다로울 뿐더러
얼마전에 가습기 살균제 파장이 일었던
성분이 이 일회용 제ㅔ습제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뉴스에 나오면서 또 한번 큰 문제가 되었고요.

유의법이라고 한다면 사실
사용을 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도 그 뉴스를 보고난 이후부터는
일회성 화학 제ㅔ습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답니다.
집안에 습기 제거 하려다 건강까지
망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또, 습하다보면 욕실 내 악취가
자연히 따라오기 마련인데
이 부분은 전혀 해결되지 않아요.

다음은 커피 가루입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이면서
내리고 난 커피 가루를 재활용 한다는 점이
실용적이게 보이는 방법이더라고요.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습해지면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화장실 제습을 하면서
은은한 커피 향을 낼 수 있어서
탈취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유의 사항이라고 한다면
욕실에 습기제거를 하고 난 이후에
축축해진 커피 가루를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그 속에 곰팡이가 피어서
호흡기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런 유의점을 제대로 지키기 어려워서
효과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관리가 어려운 방법에 속하기도 하고요.
또, 이 커피가루는
사용하기 전에 햇볕에
강하게 건조해준 상태로 사용해야해요.
아주 건조한 가루 상태를 뜻합니다.

다음으로는 천연 탈습제에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종류중에
알아보고 화공석을 선택해서 사용했고요.
이걸 선택한 이유는 반영구 천연 광물이면서
효과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관리법이나 효과 면에서 긍정적인
평이 많았어요.
관리는 3개월에 한번씩 햇볕이나
전자레인지에 바짝 말려주면 되고
유해물질과 냄새까지 흡착하다보니
따로 이중삼중 관리하지 않아도
화장실 제습이 잘된다는게
큰 메리트더라고요.


주문하고 나서 린넨 주머니에 소분해서
원하는 곳에 비치해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유의사항은 따로 없다는게
큰 장점 중 하나였답니다.
물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눈에 보이지 않는 표면의 기공속으로
유해물질, 습기, 냄새 이 세가지를
다 흡착한다고 하더라고요.

한가지 유의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화학물이 아닌
천연 습도조절제다보니
3개월에 한번씩 건조과정을 거칠때
이 날짜 맞추는게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대청소 기간마다
건조 과정을 거쳐주고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크게 단점이라고
안느껴지는게
아이들 키우거나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없고
무엇보다도 효과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욕실에 습기를 없애는건 단순히
꿉꿉함을 없애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특유의 찝찝한 냄새까지
확실히 잡아줘야 만족이 되잖아요?
그런 면에서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면 다 따져보고
화공석을 지금도 사용 중이에요.

이게 화학 제ㅔ습제보다
효과가 약간 느릴 순 있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기도 하고
또 생활 속 유해물질인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같은
물질까지 다 흡착가능하니
정말 유용하기도 하고요~~

추가로 이 화공석은
베란다, 신발, 새가구, 옷장 등등
원하는 공간 어느곳에나 사용 가능한 점이
좋더라고요.
곰팡이 걱정이 없고
린넨 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곳이라며
어느곳이든 제약을 받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화장실 제습을 넘어
이번 이사때 셀프 베이크아웃 용도로도
사용하기도 했어요.
(물론 이때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이런 꿉꿉한 냄새
덮는답시고 다이소 같은데서
화장실 탈취제까지 따로 구비해두고
사용했는데
이게 호흡기에 정말 안좋다고 해서
중단한 상태에요.
화학 물질로 인위적인 향을 내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저는 화공석으로 냄새를 잡아준 후에
무향인 상태에서 편백오일로 향을
내주고 있어요.

확실히 화학물의 인위적인 냄새가 아니라
편백나무 100% 오일이라서 그런지
사용기한이 짧아도
두통이 있다거나
호흡기에 문제될일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화장실 제습은 계절 특성상
꼭 해결해야할 문제이기도 하고
건강에 직간접적으로도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그냥 방치하게 되면
가족들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저도 여러방법을 써보고
우선 효과가 있었던 것들만
추려서 알려드린 것이니
장단점을 잘 파악하셔서 사용해보시길 바라요.

이 외에도 화장실 제습에
습기제거용 식물을 놔두는 방법도 있는데
친환경 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효과는 거의 못본
방법이라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욕실 습기 제거라는게
사실 공간에 대한 제약도 있고
또 방법에 따라서는
관리가 까다로워질 수 있는
부분이다보니
관리가 쉬우면서도 효과는 있는,
그리고 공간 제약이 없는 방법으로
잘 택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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